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10여 년간 재난구호 활동 및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온
청원경찰
김보선

김보선

김보선 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해 관련 대학을 졸업했다. 그리고 미술학원에서 초등학교 미술 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즐거웠고 보람을 느꼈고, 이후 보육교사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사이버 대학교에 편입하여 수강하던 중, 지체장애인과 처음 접한 경험이 봉사에 더욱 진지하게 접근하게 된 계기였다. 그리고 봉사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싶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요양 봉사 자격증과 노인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을, 지체장애인과 보육원에서 행사할 때 도움이 되어 주는 아트 풍선 자격증과 장애인 활동 보조인 자격증 등을 취득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고독사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국가 공인 장례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렇게 수원시 해병대 전우회 소속으로 노숙자 지원과 인명구조 등을 하고, 서울 동대문 경찰서 방범순찰대에서 청소년 선도와 야간 순찰 등을 시작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에서는 독거노인을 돕고, 어르신 발 마사지와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김보선 님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바로 봉사라며, 사회적 양극화와 소득 격차를 떠나 인간은 서로 도움을 주며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봉사는 눈에 보이는 공식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모두가 작은 실천을 통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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