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이웃 사랑을 위한 묵묵한 발걸음’
28년간 쌀과 장학금 기부한 기업인
백영우

백영우

봉사는 마음이 우러나와서 하는 자발적인 행동이다. 누구와 경쟁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행위는 순수하게 남을 위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대하다. 백영우 님의 기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그 대표적인 예다. 봉사는 침묵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끌어내며, 많은 이웃이 그 속에서 나오는 힘으로 희망을 얻고 있다. 나눔은 공동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중요한 행위이다. 그리고 백영우 님 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손길로 변화를 이루는 일이다. 1995년부터 쌀 기부를 시작한 백영우 님은, 마산클럽 회장과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5-C 지구 총재 퇴임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다. 백영우 님의 봉사는 생색내지 않으며, 질투도 없다. 단지 순수성만 있을 뿐이다. 항상 일상에서 조용히 이뤄지며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그의 힘, 덕분에 더욱 큰 감동과 울림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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